로봇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전자, 로봇에 진심...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 유증, 지분 10.3% 확보 KAIST 휴보 로봇 개발팀 벤처기업 '레인보우 로보틱스', 삼성전자에 590억원 유상증자 결정 "삼성에 이사 1명 선임권" "삼성 허락없이 주식매각 금지 조항" 제공 [아이씨엔매거진 오승모 기자] KAIST 휴보 개발팀이 설립한 사족보행로봇 전문개발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합해 총 589억 8,208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월 3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상장 로봇기업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처음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약 10.3%를 보유한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로봇에 대한 투자가 외부에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하여 레인보우로보틱스의 .. 더보기 로봇 및 산업 자동화 전기 설계의 도전과 대응 금융 위기 등을 거치며 전통적이고 한물 간 산업으로 분류되었던 제조업에 대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제조업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뿐 아니라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조업체들 간의 경쟁 환경, 그리고 국경을 넘나드는 소비 시장의 다변화에 의해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2013년부터 독일 정부의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Industry 4.0은 이러한 움직임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독일 과학위원회에서는 전통 산업인 제조업에 I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최종적으로 스마트 공장으로 진화하자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산업 생산성이 30%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_ 김홍렬 공학박사, 이플랜한국지사 엔지니어 총괄.. 더보기 삼성중공업, 수중선박 청소로봇으로 리도킹 청소작업 없앤다 삼성중공업이 물에 잠기는 선박의 선체 하부를 청소할 수 있는 수중 선체청소로봇을 개발했다. [사진제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수중에서 선박의 하부를 청소하는 수중 선체 청소로봇을 개발, 선박 인도전에 수행하는 리도킹 작업에 따른 소요기간 및 부대설비 원가 절감에 기대할 전망이다. 이 로봇은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체를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던 리도킹(Re-docking)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리도킹이란 선박의 수리와 선체 청소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거치하는 작업으로 1주일 정도 소요됐다. LNG선의 경우 도크에서 선체를 진수한 뒤, 안벽에 계류한 상태에서 화물창을 제작하는 순서로 건조공정이 진행된다. 화물창 제작을 포함해 진수로부터 최종 인도까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