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5억명 정보 해킹사실 발표... 버라이즌 당혹
야후가 지난 2014년에 해킹공격으로 5억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야후가 지난 2014년 해킹공격을 받아 5억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도둑맏았다. 5억명 이상의 정보 유출은 사상 최대의 사건이다. 현재 야후는 버라이즌으로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문제가 야후를 인수하는 버라이즌의 회원 10억명으로 확대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 공격 해커는 'state-sponsored actor'로 알려졌으며, 유출정보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생일, 패스워드, 본인인증 질문&답 등이라고 야후는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은행 계좌번호, 신용카드 데이터, 보호안된 암호 등 민감한 금융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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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제전자산업전(TAITRINICS 2014) 개막.. 난강전시장 10월 9일까지
대만 최대의 전기전자 산업 소싱 플랫폼 전시회인 ‘2014 대만전자전(2014 TAITRONICS)가 10월 6일 대만난강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만전자전 2014에서는 ‘그린 일렉트로닉스, 스마트 리빙’을 주제로 오는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주요 전시 분야로는 전자부품, 측정기 및 계측기, 능동 및 수동 소자, LED 조명 및 어플리케이션, 셀/배터리 및 전원장치, 산업용 프로세스 및 자동화 장치, 스마트 리빙 및 가전, 브로드밴드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등 전자 산업 전분야를 아우르는 대만 최대의 전기전자분야 전시회이다. [(대만) 오상원 기자, chri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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